2016년 11월 18일(금) 오전 10시 30분 화신공업주식회사 인천공장에서 제3대 박성진 사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1962년 창립이래 3대에 걸쳐 금속문구제조를 이어오고 있는 화신의 노고를 치하하고 50여년간 화신에 몸담아오신 전 안태랑 사장님께서 지난 20여년간 문구조합 임원으로써 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화신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구업계의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취임을 계기로 더욱 새로운 모습의 화신공업이 문구업계의 많은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박성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문구라는 한 길만을 보아온 것 처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문구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세인 문구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문구유통업계 대표들과 관내 은행 및 기관, 직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새로운 사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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